부항은 인류가 최초에 발견한 자연이학(自然理學) 요법으로서 선사시대부터 동서양에서 다같이 활용했던 시빈한 고대 의술입니다. 부항의 원리는 피부의 표면을 일정한 진공상태로 하여 충격을주는것인데, 그러한 네거티브(-)충격은 침체된 세포활동을 활성화시켜 정혈작용에 의하여 자연치유력을 왕성하게 해줍니다. 부항을 붙인 자리에서는 완고한 무좀균도 질식이 되고 벌레에 물린 자리나 알레르기성 두드러기도 말끔히 없어지게 됩니다. 부항마사지를 하면 피하지방을 분해시켜 가장 이상적인 체중조절의 효과가 있습니다. 동의부항이 효과는 혈액순환 촉진, 모세혈관 청소, 체내가스 교환, 피부호흡 기능강화, 노폐물제거, 해독작용, 신경기능 조정, 소화 및 배설기능 촉진 등 정혈정장에 있습니다. 종래와 같은 침술의 보조수단으로 하는 피는 뽑는 사혈요법이 아니기 때문에 가정요법으로 집에서 누구나 간단히 할 수 있습니다.

부항은 선사시대에 동굴벽화에도 나와 있는데 아테네에 있는 그리스 신전의 부조도(浮彫圖)에도 부항(커핑)과 메스가 의술의 심벌로 기록되어 서양의학의 원조 히포크라테스가 가장 애용했다는 문헌도 있지만 동양에서는 기원전에 저술된 동양의학의 원전인 황제내경(黃帝內經)에는 한반도가 부항요법의 맨처음 발상지로 추정되는 기록이 있습니다. 현대 산어사회의 환경공해와 문명 생활의 타성 속에 날로 격증하는 각종 퇴행성문명병 질환에 이러한 고대의술이 새로운 돌파구로 각광을 받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부항을 중국에서는 빠후관(火罐), 일본은 스이타마, 영국, 미국에서는 커핑글라스(Cupping-glass), 독일에서는 슈레프코프(Sohropf-kopf), 프랑스는 방투즈(Ventouse), 러시아에서는 반키라고 부릅니다. 세계 각국에서 널리 사용되는 부항 용기들이 아직도 원시성을 탈피하지 못하고 있는데 한국에서 개발한 동의부항기는 세계에서 최초로 고안한 가장 완벽한 것으로서 부항 종주국의 면목을 과시하였습니다.

[기준성 회장의 완성한 네거티브 요법이란?]

질병을 고치는 방법에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즉 약물투여, 고단백 영양식, 주사 등 무엇인가를 보태(+)서 치료하는 포지티브요법과 단식, 부항 등 노폐물을 덜어(-)줌으로써 병을 고치는 네거티브 요법입니다.

현대 문명병은 대부분 영양과다,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생깁니다.

거기에 화학약제나 영양보충같이 또다시 무엇을 보태(+)는 것은 결코 좋은 치료법이 될 수 없습니다. 그보다는 동의부항으로 몸안에 있는 독소나 나쁜 기운을 빼내는 네거티브 용법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동의부항으로 피를 맑게하여 만병의 근원을 제거하십시오.